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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 > 서울평화상 > 역대수상자 > 11회 수상자

반기문 사무총장은 2006년 10월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 로 UN 사무총장에 당선되었다. 2011년 6월에는 인류평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유엔총회에서 192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엔 사무총장직에 재선되어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.

반기문 사무총장은 취임 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 부각, 지속가능한 발전, 인권, 개도국의 빈곤퇴치와 보건 및 교육, 여성과 아동의 인권 신장 등 범세계적인 문제와 관련된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, 이를 성실하게 추진 하여 큰 진전을 이루어냄으로써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다.

특히 개도국의 빈곤타파 및 경제사회 개발을 위해 국제사회가 새천년 개발목 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600억 달러의 지원 기금을 확보하여 개도국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.

반기문 사무총장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행위라고 규정하고 우려를 표명했을 뿐만 아니 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여 한 반도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.